신세계아이앤씨, 소외계층 SW교육 지원

 

신세계아이앤씨(대표 김장욱)가 정보 소외지역 및 저소득 어린이 소프트웨어 교육 지원을 통해 IT 교육 격차 해소에 나선다.

신세계아이앤씨는 31일 서울 성동구 (사)코드클럽한국위원회(이하 코드클럽) 사무실에서 정보 소외계층 대상 소프트웨어 교육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진다. IT기업의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온 신세계아이앤씨는 4차 산업혁명 흐름에 맞춰 미래세대를 위한 IT 교육 지원의 일환으로 이번 후원을 진행한다.

코드클럽은 영국의 라즈베리파이재단에서 운영하는 어린이 대상 무료 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이다. 영국, 호주, 캐나다, 프랑스 등 14개국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각 국의 교육프로그램 내용을 공유하며 수준 높은 소프트웨어 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신세계아이앤씨의 후원을 통해 정보 소외지역 및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무료 소프트웨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래픽, 텍스트 기반의 프로그래밍 언어부터 HTML 등을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재미있는 소프트웨어 교육을 제공한다.

김장욱 신세계아이앤씨 대표는 “4차산업혁명을 이끌 미래세대 꿈나무들에게 지역, 소득에 상관없이 체계적인 소프트웨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열어 주고자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신세계아이앤씨가 가진 IT전문기업의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 개발을 진행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아이앤씨는 IT기업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 중이다. 2013년부터 매년 진행 중인 ‘IT챌린지’는 소프트웨어 교육부터 IT 진로소개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는 신세계아이앤씨의 강점분야인 유통 IT 전문기술을 결합한 교육프로그램을 직접 개발해 활용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이 IT기술로 사회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제안,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Hello New( ) World’(IT기술로 새로운 세상을 만든다는 의미로 코딩 에서 사용되는 기호 ‘( )’를 활용해 만든 신세계아이앤씨의 해커톤 명칭) 지역문제 해결 아이디어 공모전 ‘체인지메이커’ 등도 진행하고 있다.

2018.5.31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