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 톰보이, 슈퍼마켓에서 영감 받은 ‘슈퍼마르쉐 캡슐 컬렉션’ 출시

 

신선식품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자 슈퍼마켓을 콘셉트로 한 패션이 등장했다.

(주)신세계톰보이에서 운영하는 여성복 브랜드 스튜디오 톰보이(Studio Tomboy)는 금일 다채로운 색상과 감각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슈퍼마르쉐(SUPERMARCHE) 캡슐 컬렉션을 출시한다.

4월부터 때이른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면서 스튜디오 톰보이는 작년보다 2주 이상 빠르게 여름 기획 컬렉션을 구성했다.

슈퍼마르쉐는 슈퍼마켓을 의미하는 프랑스어로 이번 컬렉션은 슈퍼마켓에 진열된 다양한 상품들과 ‘틴캔(tin can, 통조림통, 깡통)’의 색채, 모양에서 영감을 받아 톡톡 튀는 원색, 레터링 그래픽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오버사이즈의 티셔츠, 셔츠, 맨투맨, 원피스, 팬츠, 멜빵원피스 등으로 출시해 지금부터 한여름까지 편안하면서 개성 있는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선명한 옐로우, 은은한 퍼플 등 컬러감이 돋보이는 반팔 티셔츠에는 ‘banana(바나나)’, ‘delivery(딜리버리; 배달)’ 등 슈퍼마켓을 연상시키는 레터링이 전면에 프린트됐다.

밑단을 걷어 입을 수 있는 넓은 통의 그린 면 팬츠, 레드 색상에 화이트 스티치와 레터링 패치가 독특한 멜빵 원피스는 포인트를 줄 수 있는 디자인이다.

이번 컬렉션을 통해 수영복부터 가방, 모자 등 액세서리도 만나볼 수 있다.

레드 색상의 ‘MARCHE’ 프린트가 돋보이는 화이트 원피스 수영복은 깨끗하면서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이 세련된 스타일을 보여주며, 카키색 반팔 원피스는 오픈해서 로브처럼 입으면 완벽한 휴가지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통조림 모양의 원통 크로스 가방부터 투명한 PVC 쇼퍼백 역시 일상에서뿐만 아니라 여행지에서 활용하기 좋은 제품들이다.

스튜디오 톰보이는 슈퍼마르쉐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이달 22일 신세계인터내셔날 공식 온라인몰 SI빌리지에 재미있는 연출이 돋보이는 슈퍼마르쉐 화보를 공개한다.

SNS를 통해 남다른 패션 감각을 보여주며 인기를 끌고 있는 모델 김아현이 슈퍼마르쉐 제품들을 입고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스튜디오 톰보이 전국 주요 매장과 SI빌리지에서 슈퍼마르쉐 제품을 15만 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특별 제작한 쇼퍼백을 증정한다.

비주얼 아티스트 275c(이치로씨)와 협업한 아트워크가 적용됐으며 슈퍼마켓 장바구니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디자인, 높은 활용도가 장점이다.

SI빌리지는 22일부터, 오프라인 매장은 29일부터 진행된다.

스타필드 하남, 신세계 강남을 비롯한 스튜디오 톰보이의 6개 주요 매장은 아티스트 275C와 협업한 슈퍼마켓 콘셉트로 꾸며져 쇼핑에 즐거움을 더했다.

스튜디오 톰보이 마케팅 담당자는 “최근 그로서리와 레스토랑을 결합한 그로서란트가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국내 유통업체들은 새벽배송 전쟁을 벌일 정도로 그로서리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이런 트렌드에 따라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해 슈퍼마켓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모양과 색상의 제품들을 스트리트와 뉴트로 감성으로 풀어냈다”고 말했다.

2019.04.22 (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