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더왕, 스트리트 감성의 ‘헤일로(Halo)’ 백 출시

 

올 봄 스트리트 패션에 정점을 찍을 신상백이 출시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전개하는 뉴욕 디자이너 브랜드 알렉산더왕(alexanderwang)은 이번 시즌 독특한 메탈 장식과 볼륨감 있는 쿠션 형태가 매력적인 ‘헤일로 백(Halo bag)’을 새롭게 출시한다.

‘헤일로 백’은 천연 가죽 소재를 퀼팅(quilting, 천과 천 사이에 솜이나 양모 등을 펴넣고 박음질한 것) 처리해 쿠션처럼 폭신폭신한 느낌을 주는 제품이다.

특히 부드러운 느낌의 퀼팅 소재와는 대비되는 메탈 장식을 가방 곳곳에 적용해 알렉산더왕 특유의 스트리트 감성을 잘 드러내고 있다.

가방 하단을 감싸고 있는 파이프 형태의 굵은 메탈 프레임은 브랜드의 독특한 개성을 드러내면서 동시에 가방의 견고한 형태를 완성시켜준다.

여기에 손잡이 부분에는 자전거 기어 체인에서 영감을 받은 메탈 장식을 더해 특별함을 더해준다.

또한 가방의 덮개 전면에는 알렉산더왕의 앞 글자인 ‘a’를 메탈 소재로 작게 표현해 과하지 않게 세련된 방식으로 브랜드 로고를 표현했다.

헤일로 백은 실용성도 더했다. 탈착이 가능한 손잡이와 내장된 스트랩을 통해 숄더백, 토트백, 클러치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넓은 수납공간을 자랑하며 가방 내부에 지퍼로 여닫을 수 있는 분리된 공간이 있어 휴대폰, 카드지갑 등 작은 물건을 넣기에 좋다.

헤일로 백은 미니 크로스백과 미듐 숄더백 두 가지 크기로 출시되며, 미니 사이즈는 강렬한 색감의 레드와 블랙, 미듐 사이즈는 블랙 색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알렉산더왕의 봄 신상 가방 ‘헤일로 백’은 알렉산더왕 청담점을 비롯해 신세계 백화점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점, 대구점, 스타필드 하남점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압구정 갤러리아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19.04.16 (화)